[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추석인 9월21일 1700명대 초반을 기록한 가운데 인천시에서도 9월21일 0시 기준 133명이 확진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인천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규모의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인천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9월20일 확진판정을 받자, 시는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에 대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해당 공무원이 근무하는 사무실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